안녕하세요. 오늘은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인 밀리의 서재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 재도전하는 소식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밀리의 서재는 전자책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11월에는 상장 절차를 철회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올해 상반기에는 흑자전환에 성공하고, KT그룹에 편입되면서 사업 기반을 강화했습니다. 이번에는 참여형 출간 플랫폼, 장르 사업 등 신사업을 추진하며 코스닥 시장 진입을 다시 시도합니다. 밀리의 서재가 어떤 비전과 전략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상장 후에는 어떤 성과와 도전을 기대할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밀리의 서재란?
밀리의 서재는 2016년 설립된 독서 플랫폼 기업입니다. 월 9900원의 정액제로 20만 권 이상의 전자책을 무제한으로 읽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밀리 오리지널이라는 자체 콘텐츠를 연재하고, 종이책으로 출판하기도 합니다. 밀리의 서재는 올해 7월 기준으로 누적 구독자가 640만명, 제휴 출판사가 1900곳이 넘는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입니다. 지난해 9월에는 KT그룹의 지니뮤직이 인수하면서 KT그룹에 편입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KT그룹의 콘텐츠 시너지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밀리의 서재가 상장 재도전하는 이유는?
밀리의 서재는 지난해 11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기 위해 공모를 진행했으나,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받기 어려운 측면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해 철회하였습니다. 당시 밀리의 서재는 주당 2만1500원~2만5000원, 예상 시가총액은 1771억원~2047억원을 제시했으나, 시장에서 기대만큼의 평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또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연간 100억원대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성장성과 수익성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액이 260억원, 영업이익이 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6%, 18% 증가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영업이익률도 19%로 개선되었습니다. 이러한 실적 개선은 KT그룹에 편입된 이후 KT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활동과 기업 고객 확보 등이 기여했다고 밀리의 서재는 설명했습니다. 또한, 밀리 오리지널 콘텐츠의 인기와 출판 사업의 성장도 수익성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밀리의 서재가 상장 재도전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코스닥 시장에 상장함으로써 자금 조달을 통해 사업 확장과 성장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밀리의 서재는 참여형 출간 플랫폼, 장르 사업 등 신사업을 추진하며 콘텐츠 영역을 다양화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선 추가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둘째, 코스닥 시장에 상장함으로써 주주와 출판업계, 구독자들과의 신뢰를 강화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밀리의 서재는 투명한 경영과 지속가능한 이익 창출을 달성해 주주 가치를 높이고, 출판 시장과 상생하며 구독자들의 독서 니즈를 충족시키는 국내 대표 참여형 IP 플랫폼으로 도약하고자 합니다.
밀리의 서재가 상장 후 추진할 신사업은?
밀리의 서재가 상장 후 추진할 신사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참여형 출간 플랫폼을 통한 오리지널 IP 확보입니다. 밀리의 서재는 지난 5월 참여형 출간 플랫폼 ‘밀리 로드’ 베타 버전을 오픈했습니다. 밀리 로드는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고, 공개된 작품은 밀리의 서재 모든 구독자들에게 노출됩니다. 밀리 로드는 작가와 독자가 상호 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독자 반응을 작품에 빠르게 반영할 수 있는 것이 강점입니다. 오리지널 정식 연재는 '밀어주리 (독자투표)'만으로 결정됩니다. 밀리 로드로 확보한 오리지널 IP는 KT그룹 시너지를 통해 2차 콘텐츠 제작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둘째, 지속적인 베스트셀러 발굴입니다. 밀리의 서재는 2019년부터 꾸준히 '밀리 오리지널’에 투자하고 베스트셀러를 탄생시켰습니다. 김초엽 작가의 ‘지구 끝의 온실’, 김영하 작가의 ‘작별인사’, 황보름 작가의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등이밀리의 서재가 상장 후 추진할 신사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참여형 출간 플랫폼을 통한 오리지널 IP 확보입니다. 밀리의 서재는 지난 5월 참여형 출간 플랫폼 ‘밀리 로드’ 베타 버전을 오픈했습니다. 밀리 로드는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고, 공개된 작품은 밀리의 서재 모든 구독자들에게 노출됩니다. 밀리 로드는 작가와 독자가 상호 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독자 반응을 작품에 빠르게 반영할 수 있는 것이 강점입니다. 오리지널 정식 연재는 '밀어주리 (독자투표)'만으로 결정됩니다. 밀리 로드로 확보한 오리지널 IP는 KT그룹 시너지를 통해 2차 콘텐츠 제작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셋째, 장르 사업을 통한 독서 시장 확대입니다. 밀리의 서재는 장르별로 맞춤형 독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밀리 판타지’는 판타지와 SF 장르의 전문 플랫폼으로, 웹소설과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밀리 로맨스’는 로맨스 장르의 전문 플랫폼으로, 달달한 연애 소설과 감성적인 에세이 등을 제공합니다. '밀리 비즈니스’는 비즈니스와 경제 장르의 전문 플랫폼으로, 성공적인 경영자와 리더들의 인터뷰와 책 추천 등을 제공합니다. 밀리의 서재는 이렇게 장르별로 독자들의 니즈를 세분화하고, 적절한 콘텐츠를 공급함으로써 독서 시장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밀리의 서재가 상장 후 기대할 수 있는 성과와 도전은?
밀리의 서재가 상장 후 기대할 수 있는 성과와 도전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코스닥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밀리의 서재는 올해 상반기에 흑자전환에 성공하고, KT그룹에 편입되면서 사업 기반을 강화했습니다. 또한, 참여형 출간 플랫폼, 장르 사업 등 신사업을 추진하며 성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들이 코스닥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둘째, 콘텐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밀리의 서재는 KT그룹의 콘텐츠 시너지를 활용하여 오리지널 IP를 다양한 매체로 확장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밀리 오리지널 콘텐츠를 영화, 드라마, 웹툰, 오디오북 등으로 제작하고, KT그룹의 플랫폼을 통해 배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밀리의 서재는 콘텐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밀리의 서재가 상장 후에도 도전과 과제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첫째, 출판업계와의 상생 방안을 찾아야 합니다. 밀리의 서재는 전자책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출판업계와의 관계가 항상 원만한 것은 아닙니다. 출판업계는 밀리의 서재가 전자책 가격을 낮추고, 저작권료를 적게 지급한다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밀리의 서재는 이에 대해 전자책 구독 서비스가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고, 출판 시장을 확대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밀리의 서재가 상장 후에도 출판업계와의 협력과 조율이 필요할 것입니다. 둘째, 구독자들의 만족도를 유지하고 향상시켜야 합니다. 밀리의 서재는 구독자들의 독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구독자들의 니즈는 항상 변화하고 다양합니다. 밀리의 서재가 상장 후에도 구독자들의 만족도를 유지하고 향상시키기 위해선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서비스 개선이 필요할 것입니다.
밀리의 서재는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으로, 전자책 구독 서비스와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지난해 상장 절차를 철회한 후, 올해 상반기에 흑자전환에 성공하고, KT그룹에 편입되면서 사업 기반을 강화했습니다. 이번에는 참여형 출간 플랫폼, 장르 사업 등 신사업을 추진하며 코스닥 시장 진입을 다시 시도합니다. 밀리의 서재가 상장 후에는 좋은 평가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으나, 출판업계와의 상생과 구독자들의 만족도 유지 등 도전과 과제도 존재도전과 과제도 존재합니다. 이상으로 밀리의 서재의 상장 재도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밀리의 서재가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하고, 독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과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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